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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학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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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월신사와 은도시대隱道時代 해월신사와 은도시대(隱道時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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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9
    댓글 댓글 2건   조회Hit 1,871회   작성일Date 22-07-20 11:59

    본문

    해월신사는 험난한 시대적 여건에 조금도 굴하지 않고 일관된 정성과 피나는 노력으로 도(道)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였을 뿐만 아니라 위기의 교단을 일으켜 세워 꿋꿋이 천도교단을 이끌어 나가신, 실천을 몸으로 보여준 선각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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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월신사의 처음 이름은 최경상(崔慶翔)이다. 그러나 훗날 해월신사 스스로 펼친 법설인 ‘용시용활(用時用活)’, 곧 ‘살아 있는 도(道)란 그 때에 따라 생활 속에서 훌륭하게 적용되고 또 활용되어야 한다’는 자신의 가르침을 강조하기 위하여 이름을 스스로 ‘시형(時亨)’으로 고쳤다.


    사는 본래 매우 미천하고 빈한한 계층의 사람이었다. 조 선조가 척신(戚臣)에 의하여 정치적·사회적·경제적인 균형이 깨지고, 그러므로 인심이 나날이 험악해지며, 나아가 국운(國運)이 서서히 기울고 있던 19세기 초·중엽인 포덕 전 33년(1827) 3월 21일 경주 동촌 황오리(皇吾里)라는 작은 마을에서 아버지 최종수(崔宗秀)와 어머니 월성(月城) 배씨(裵氏) 사이에서 태어난다. 아버지는 가난한 농사꾼으로, 당시의 시대적인 상황으로 보아 대표적인 빈민 계층의 한 사람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와 같은 집안에서 태어난 해월신사 역시 그 출생에서부터 빈한한 계층의 사람으로 분류가 되고 있음은 당연한 이야기이다.


    일찍이 부모를 여읜 해 월신사는 남의 집 머슴살이에서 제지소(製紙所) 용인(庸人), 또는 화전민(火田民) 등으로 살아가다가, 포덕 2년(1861) 대신사가 경주 용담에서 세상을 건질 새로운 도를 편다는 풍문을 듣고 용담으로 찾아가 대신사를 뵙고는 동학에 입도하였다. 동학에 입도한 해월신사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대신사의 가르침에 따라 열심히 수련에 임하여 마침내는 천어(天語)를 듣는 깊은 경지에까지 이르게 된다.


    이러한 해월신사의 정성과 마음씀을 아는 대신사는 마침내 해월신사에게 포덕 4년(1863)8월 14일 도통(道統)을 전수하게 된다. 이로써 해월신사는 대신사를 이어 동학의 2세 교조가 된다. 그러나 대신사가 체포되어 대구 장대에서 참형 당한 후 수제자(首弟子)인 해월신사를 잡으려는 관의 추적이 강화되자 이를 피하여 해월신사는 강원도, 경상도, 충청도의 깊고 깊은 태백산맥, 소백산맥으로 숨어들게 된다.


    이 곳 깊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등에서 해월신사는 36년간을 숨어 지내며 관의 추적을 피해 50 여 곳을 전전하며 살아가게 된다. 그러나 해월신사는 다만 숨어서만 지낸 것이 아니라 흩어진 동학의 교도들을 다시 모아들이고, 또 교단을 정비하여 그 교세를 넓혀가는 한편 스승인 대신사로부터 받은 도(道)에 정진하여 동학의 명실상부한 지도자로 부상하게 된다. 이와 같은 시기를 동학에서는 ‘숨어서 도를 펴던 시대’, 곧 은도시대(隱道時代)라고 부른다.


    깊고 깊은 산간 벽지 영양(英陽) 용화동(龍化洞)에 숨어 지내던 포덕 13년(1872)에는 이필제(李弼濟)와 더불어 영해(寧海)에서 대신사의 신원(伸寃)을 위한 교조신원운동(敎祖伸寃運動)을 펼쳤으나 실패하여 다시금 더 깊은 태백산 속으로 피하여 살아가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산 속에서의 생활임에도 불구하고 해월신사는 잠시도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동학도들에게 바른 수련을 하도록 지도를 하는 한편, 포덕 21년(1880)과 22년(1881)에는 스승인 대신사가 남겨 놓은 경전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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