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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동학민족통일회 13기 정기총회 결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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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사무국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3회   작성일Date 25-04-18 16:46

    본문

    동학민족통일회 13기 정기총회 결과 주선원 의장이 동학민족통일회의 새 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상임의장 인사말

     

    동학민족통일회 상임의장 노 태 구

     

    지난 3년을 돌이켜보면 참으로 지난한 세월이었다. 일을 하는 상임의장의 자리에 앉기까지 이명현상까지 오는 것이었다. 인생이 이렇게 노쇠해져가는가 하는 것을 경험하는 시간인 것이다. 회의가 진행되면서 나중에 자연스럽게 얘기할 기회가 있으면 소회를 더 피력할 수있을 것이다.

     

    그래서 동민회(동학민족통일회)는 천도교의 전위단체인 것을 두고 먼저 천도교 내부에서 함께할 일꾼을 찾았다. 그리고 3.1운동과 같이 연대기구를 통해 성공하였듯이 동행(동학실천시민행동) 등의 50여 사회단체 대표들과 회동하여 집단지성으로 3(통행 통상 통신)실현을 정책결정으로 활동방향을 정했다. 지금 소개하는 2권에 책자에 정리 수록되어있다. 오늘 참석자들에게 배부하도록 하겠다.

     

    그동안에 있었던 비화를 몇 개 소개하고자 한다. 20235월 말에 3통실현의 과제를 이루기 위해 북경서 북조선의 2명의 외교관을 만난 것이다. 우리 쪽에서는 3명의 대표단이 파견되었다. 5시간의 대화 끝에 알게 된 것은 당시에는 코로나 정국이라 국경선이 닫혀있어 왕래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이었다. 그러나 우리의 의사를 조선의 당국자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해 연말까지 베트남의 하노이와 러시아의 연해주를 방문하는 등 백방으로 노력을 하였다.

     

    그런데 악재는 코로나 상황이후에는 한국의 반북정권의 출현이다. 다 알다 싶이 남북관계는 적대적 대결구도로 남북동포가 동포 띠잇기 운동형식의 3한대통의 염원은 원천적으로 불가한 것이었다. 이번에 12. 3 비상계엄사태에서 알 수 있었듯이 한반도는 전쟁상황이었던 것을 알게 되니 더욱 가능하지 않았음을 새삼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44일 헌재의 판결이후 하노이쪽에서 만나자는 신호가 오고 있다. 후임 집행부가 상의하여 정부가 못하는 것을 두고 민관정 합의 협치로 잘 처리해갔으면 한다.

     

    오늘 제13기 상임의장 선출문제를 두고 설왕설래가 있는 것 같다. 상임의장 선출문제를 두고 점차 가열되는 분위기다. 정치가 생물이듯 매사 합리적 이성적으로 해결되어갔으면 한다. 책임자 문제를 두고 인품과 역량을 가진 인물로 추대형식으로 원만하게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전국의 대의원들이 모인 전체 정기총회 자리에서 중지를 모아 민주적으로 처리하면 된다.

    총회자리는 모든 법규와 규범을 능가하는 힘이 있다. 미진한 부분들은 여기서 다수결로 결정해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천도교의 대북 통일의 정치단체인 동민회의 3통실현, 3한대통을 위한 역사적인 자리에  동지 동덕님들의 각별한 이해돠 성원이 요청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기존에 추구해온 3통실현의 정신과 정책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지도자가 나왔으면 하는 기대를 하게된다. 이상으로 인사말씀에 대신하고자 한다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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