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사) 동학민족통일회, '조선클래식 량성희 소해금 연주회' 후원단체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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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학민족통일회(상임의장 주영채)가 11월 25일 마포구 합정동 소재 토마토홀에서 개최된 재일동포로서 '소해금 연주자' 량성희씨의 독주회 <꽃이 피다.>에 후원 단체로 함께하였다.
이날 선 보인 '소해금'은 기존의 전통 악기인 해금을 북에서 이른바 '민족악기 개량사업'의 일환으로 1953년부터 시작하여 1980년대에 완성한 악기로서 당시 북한 음악계는 서구의 악기에 비해 음량이 적고, 음역이 좁으며, 음색이 맑지 않은 점을 들어 새롭게 개량 작업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여 탄생한 악기라 한다. 기존의 해금이 2현의 악기인 점에 반해 소해금은 4현의 악기인 점과, 기존의 해금이 활대가 현사이에 끼워 연주하던 것에 비해 소해금은 활대를 현에서 분리하여 활대의 쓰임이 자유롭고 원할함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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