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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읽기 언 강을 건넌 사람들 (황문식 / 러시아 초기 한인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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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dongmin
    댓글 댓글 4건   조회Hit 21,209회   작성일Date 22-08-27 15:3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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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통해 러시아 초기 한인사를 살펴보고, 우리가 놓친 역사의 진실과 마주한다!
    이 책은 사진과 문서보관소 사료 및 러시아 기록 등을 토대로 러시아 극동지역으로 이주한 초기 한인들의 삶과 역사를 온전히 밝힌 책이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알려지지 않은 귀한 사진자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1937년 스탈린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되기 전까지의 한인들의 삶과 활동 및 항일투쟁을 사실에 바탕을 두어 기록함으로써 기존에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잘못 알려진 부분을 바로잡고자 했음은 물론이다. 특히,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한인들의 삶을 유추할 수 있는 사진들을 그저 보여주어 흥미로 그치지 않게 하기 위해, 관련 러시아 문헌들을 통해 설명함으로써 쉽게 이해할 수 있음은 물론 우리가 놓치기 쉬운 역사의 진실을 밝히고 있다.
    또한 블라디보스토크 최초의 한인마을인 개척리와 후에 생긴 신한촌에 대해서도 당시의 도시계획도와 사진자료 및 문서보관소 사료 등을 통해 한인촌의 역사를 올바로 밝히고 있다. 이와 더불어 블라디보스토크 한인들의 삶의 주요 터전이었으며 ‘한인 어선 선착장’이 있었던 아무르만(灣)에서의 한인들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설명함으로써 당시 한인들의 어로행위가 얼마나 적극적이었는지를 입증한다. 당시 러시아 극동지역 한인들이 타국에서도 우리의 전통과 풍습을 지키며 살았다는 점 또한 예외가 아니다.
    마지막 장에는 러시아국립극동역사문서보관소에 소장되어 있는 최재형, 이범윤, 홍범도, 유인석, 김치보, 박기만 등 항일독립투쟁으로 치열한 삶을 살았던 항일독립운동가들의 서신, 성명서, 포고문 및 독립선언서 등을 출처와 함께 컬러로 원본 그대로 게재하여 역사학도들은 물론 역사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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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윤님의 댓글

    손윤 작성일 Date

    장하십니다 황의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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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모암님의 댓글

    시모암 작성일 Date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존경하옵는  손윤상임의장님!
    평안하신하루 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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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모암님의 댓글

    시모암 작성일 Date

    2021.3.20.초판을 찍어내고 8월에 증보판을 출간하였습니다.
    증보판에 연해주블라디보스토크 천도교 교구장님이시자 시베리아 전권을 위임받으시고, 단지동맹을 결성하신  김치보선생님의 요약된 일대기가 실었습니다.
    또한 최초로 김치보 선생님의 사진도 최초로 발굴하여 실어놓았습니다.
    연해주지역에서의 천도교 활약상을 실어놓은 책이기도하며 우리선조님들의  조선후기 실생활과 일제치하의 독립운동사이기도합니다.
    국보급사진도 6장정도 실어놨습니다.
    저자이신  이원영교수님과 김승력 소장님은 저희와 함께 안산의 고려인쎈타 미르를 함께  돌보시고 계십니다. 5년이란세월이 흘렀습니다.
     1991년에 쏘련이 무너지고 동포들의 실상이 궁금하여 연해주를 방문 너무도 어렵게 살아가시는 동포님들이 안타까워 그자리에서 머물며 , 영하 25도로 내려가는 혹한의 환경에서도 홑이블 하나로 버텨내며... 결국은 러시아 보안당국에 의해 추방 .... 그후 안산에 땟골이란 원주민동네에 지하에 깔세로 자리를 잡고 "너머"라는 고려인동포 돌봄쎈타를 개설후 활동하다,
    한양대 안산캠퍼스앞에  한 젊으신동포의 부탁으로 제2의 고려인동포 지원.돌봄쎈타 "미르"를 여시고. . ..
     그때 저희를 만나 지금까지 줄곧 함께 하시고있습니다.
     또한 미래를 향한 " 어린이 돌봄쎈타 "를 두고 저희에서 음악선생님 세분과 미술선생님 한분 그리고 연해주동포선생님 세분등 총 여덟분이 선생님께서 어린이인성과 민족혼 일께워 주기에 지극한 정성을 다 하시고 계십니다.
    아무튼 정성과 감응으로 - 지워지고 단절된.  묻혀지고 감춰둔  김치보선생님괴 이등방문 저격처형의 산역사를 , 일제치하 연해주.시베리아의  천도교의 독립운동사를 찾아내는 큰쾌거를 이룰수가 있었습니다.
    기실 김치보선생님에 대한 발굴은 최인경 동덕님께서 제게 말씀을 건네주셔서 이렇게 이루어 낼수가있었습니다.
    다아 한울에 계신 선열숙덕어르신님들과선조님들의 감응이 계신 덕입니다.
    지극한 정성과 감응!
    시천주 조화정!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존경하옵는 동학민족통일회의 많으신숙덕어르신.선생님 .동지님!
    짤막하게 뒷얘기를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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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모암님의 댓글

    시모암 작성일 Date

    김승력소장님이 연해주로 가실때 나이가 이십대 였습니다. 놀라운 일이지요.
    동민회서도 이를 본받아 젊은분들을 영입 육성하셔야 하겠습니다 . 꼭 그리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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