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14일 충청권 통일대장정 첫째날>

남양주에서 양홍관 선생,백산스님, 답십리교구의 허인회동덕도 일을 마치고 동참해 주셨고,
예산에서 이우재 고문과 당진의 운동가 김학로 선생은 대도소를 따뜻히 데우며 기다리셨고,
아산의 황의대 최만정 2분선생이 합류하여 당진대도소 안에서
발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만정 이우재 김학로 황의대  4분선생이 해주셨습니다..

당진대도소 사용은 당진시청의 쉽지 않은 허락을 얻어낸 김학로 선생의 노고입니다
고맙습니다.

제암고주리 김흥렬 가족의 순국,순도하신지 105년 만에 대도소 앞마당에  합토로 모시며 고인가족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대장정의 의미를 각자가 발언하며 대도소에서의 특별한 뒤풀이가 펼쳐졌고
김학송 청년위원장의 '말뿐인 것은 필요없다 행동만이 신의롭고 정의롭다'는
의기로운 발언을 들으며 앞으로 성취되는 일이 있을 것을 기대해 봅니다

동학의 유가족  문영식 선생믜 집에서 기념관 설립과 동학자료를 지켜온 선친의 행적과
유족회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가슴에 새기며 경청하였습니다.


<2024년 3월14일 충청권 통일대장정 둘째날>

대도소에서 하룻밤 묵으며
해월신사 의암성사의 기운을 듬뿍 받으며
태안 동학농민혁명기념관으로 향하였습니다.

기념탑을 세워서 동학선열들을 기리면서 계속 사방으로 노력한 끝에
기념관을 지을 수 있었다 합니다
순전히 문영식 관장의 집념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합니다.
통일대장정의 길을 나선 우리들이 숙연히 본 받아야 할 분이라고 모두 공감합니다..


<충청권 통일대장정 참여자 명단>

노태구 한상석 김융희 김영기 강인수 김정철 안승문 조길남 임남희 백산스님 양홍관 황문식
이학송(25인승 버스 운전해주심)
이우재+1 한광희 김학로÷2 허인회
황의대 최만정 문영식
이상 23명 입니다


4월에는 본격적인 전국단위의 '한국민족주의(민주주의)론'으로 국민(시민) 정치이념계몽강연을 시작하기 전에
천도교 대교당에서 그동안 각 지역에서 해후한 지도자들을 포함하여 사회적으로 신뢰와 존경을 받고있는 명망가 50~100명을 초치하여
제2의 원탁회의(two season)를 가지고자 합니다.

이 시대의 3.1재현운동을 전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분단된 한국은 나라가 아닙니다.
완전독립을 위해 남북동포가 힘을 모아야 하기때문입니다.
사계의 권위자들을 천거해주길 바랍니다.  끝.                                  (정리: 노태구, 임남희 / 유족회 녹취: 조길남)


*문의: 동학민족통일회(02-732-5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