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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회원동정] 이윤영 공동의장 / 우리가 기억해야 될 최초의 동학혁명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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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사무국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954회   작성일Date 23-07-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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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7.7일,  동학농민혁명 129주년에 제1회 영호도회소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참여하여 총평을 하여보면, 100점 만점에 99점이었습니다.
    바로 1점부족하여 아쉬웠던점은 많은 깃발과 자료 사진중에, 최초의 동학혁명기념식 사진과 내용이 빠졌단는 것입니다.

    최초 즉 동학농민혁명53주년, 제1회 동학혁명기념식은 일제로부터 해방후, 1947년 평북구성군을 중심으로 오봉면.방현면 등 면단위 북한지역에서 있었습니다.
    당시 '천도교창건사' 내용(음력1.1일 고부봉기)의 사료에 따라 날짜는 1월 1일로 정하고, 천도교북조선 종무원과 천도교청우당 공동명의로 동학혁명기념식을 성대히 거행하라는 통문이 발송되었습니다.
    1.1일 기념식에는 어린이합창단과 7인조 악대가 등장하였습니다.

    또한 수운 최제우.해월 최시형.의암 손병희 선생 등의 존영과 천도교창건록에 있는 전봉준. 김개남.손화중 등의 초상화와 그리고 궁을기, 청우당기도 걸었습니다.
    1.1일 오전 11시 구성군 강당에는 각 정당과 사회단체 인사들, 천도교인.청우당 당원들 6백여명이 모여, 청수봉전.심고.주문3회병송.천덕송(공락가).기념사.축사 등 동학,천도교 의례의 순서대로 진행되었습니다. 각 면단위에서도 3~4백명이 모여 기념행사를 거행하였습니다.

    또한 동학혁명재현행사로, 농악을 동원한 가장행렬 등 지금 기념행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기념행사였습니다.
    그런데, 북한지역에서 천도교가 본격 나섰던 남북통일운동 등 정치적인 문제로 1948년부터는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기억해야 될 최초의 동학혁명기념식에 대한 자료는 삼암 표영삼 선생의 증언과 기록에 남아있습니다.

    이윤영/ 동학민족통일회 공동의장, 동학혁명기념관장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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