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옥 여사(고 김철교령 미망인), 김재호 동덕 : 고 김철교령 유품 동민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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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오후, 오순옥 여사(한민족평화재단 감사)는 2남 김재호 동덕과 함께 동민회 사무실을 방문하였다.
김재호 동덕은 "이것은 아버님이 생전 저술하신 동학사상 관련 서적의 각 페이지 전체를 필름으로 만든 원판으로
개인이 소장할 것이 아니라 생각해서 노태구 대표님과 통화 후 동학민족통일회에 오게되었다"고 설명하였고
오순옥 여사께서는 "70년 결혼생활내내 한번도 듣도보도 못하던 것을
2018년 남편이 환원한 후에야 안방 장농위에 있던 것을 이제야 풀어보게 되었다"고 생생하게 전해주셨다.
또한 "몇일 전에야 내용물을 알게되어 설레였으며, 김철교령께서는 생전 천도교를 누구보다도 사랑했다"라고 강조하여 말씀하셨다.
아울러 "나는 천도교 누구보다도 정신력이 강하다. 지금에와 우리가 3.1운동조차 왜곡된 주체를 바로잡지 못하고 지나가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며
'동민회가 바른역할을 해줄것'을 당부하셨다.
오순옥 여사는 올해 94세이시며 슬하에 3남2녀를 두셨다.
평양사범학교 음악과를 졸업하시고 국민학교. 고등학교 교사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고 김철교령께서 세우신 '한민족 평화재단' 감사로 계신다.
동민회는 이후 대표상임의장님을 중심으로 학술위원회에서 면밀히 기증유품을 분석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김재호 동덕은 "이것은 아버님이 생전 저술하신 동학사상 관련 서적의 각 페이지 전체를 필름으로 만든 원판으로
개인이 소장할 것이 아니라 생각해서 노태구 대표님과 통화 후 동학민족통일회에 오게되었다"고 설명하였고
오순옥 여사께서는 "70년 결혼생활내내 한번도 듣도보도 못하던 것을
2018년 남편이 환원한 후에야 안방 장농위에 있던 것을 이제야 풀어보게 되었다"고 생생하게 전해주셨다.
또한 "몇일 전에야 내용물을 알게되어 설레였으며, 김철교령께서는 생전 천도교를 누구보다도 사랑했다"라고 강조하여 말씀하셨다.
아울러 "나는 천도교 누구보다도 정신력이 강하다. 지금에와 우리가 3.1운동조차 왜곡된 주체를 바로잡지 못하고 지나가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며
'동민회가 바른역할을 해줄것'을 당부하셨다.
오순옥 여사는 올해 94세이시며 슬하에 3남2녀를 두셨다.
평양사범학교 음악과를 졸업하시고 국민학교. 고등학교 교사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고 김철교령께서 세우신 '한민족 평화재단' 감사로 계신다.
동민회는 이후 대표상임의장님을 중심으로 학술위원회에서 면밀히 기증유품을 분석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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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글님의 댓글
한글 작성일 Date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여사님도 건강하세요^^
dongmin님의 댓글
dongmin 작성일 Date봉봉 구독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