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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열사 고(故) 입암 이도천(立菴 李道天) 선도사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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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dongmin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031회   작성일Date 22-09-24 12:35

    본문

    ⦾ 통일열사 고(故) 입암 이도천(立菴 李道天) 선도사는 누구인가



      - 본명 : 이도삼(李道三)


      - 약력 : 

    포덕 49년 2월 2일 함경남도 함주군 삼평면 송호리 출생           

    포덕 68년에 함흥농업학교를

    포덕 70년에 수원농업전문학교를 졸업

        4월 5일 창도 70주년을 맞아 천도교에 입교

    포덕 79년부터는 함흥정미소를 운영하면서 교회사업에 진력

        해방 후 함흥청우당 선전부장에 선임

    포덕 87년에는 함흥 종리원장에 피선

    포덕 89년에는 청우당 남북연락책임자로 활약하던 중 내무서에 체포되어 3년동안  영어생활(내무서에 체포되었을 때 심한 고문에도 굴복하지 않았고 저녁에는 목이 마르니 물을 달라고하여 이를 숨겨 놓았다가 저녁 기도식에 청수를 모시기도 했다)

    포덕 91년 6⦁25사변시 10월 국군이 북진하자 미8군 정보과에 복무

        11월 흥남철수와 동시에 월남, 부산에 거주

    포덕 93년 9월에 부산시 좌천 동전교실을 창설

    포덕 96년 10월에 강원도 홍천군 동막리로 이주하여 정착(마을 이장과 서면 한서 중학교에서 교편생활, 이 해 반공포로로 석방된 둘째 아들 석찬군을 찾고 감격적인 상봉)

    포덕 109년에 춘천으로 이주

    포덕 117년에 춘천교구장에 선임되어 교구발전에 헌신.

    포덕 119년 8월 5일 임진강 돌아오지 않는 다리 아래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유서를 남기고 머리에는 삼층관을 쓰고 단정히 도복을 입은채 통일을 염원하며 분신순도.


     

      “오천년을 하나같이 살아온 내 조국, 저 파란 하늘,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 기름진 들판에 무르익은 오곡들, 산 좋고 물 맑은 화려한 이 강산이 어쩌다 두동강이 되어 정성⦁공경⦁믿음으로 얽히고 설킨 부모형제, 오가지 못하는 이 서러움.

      한 많은 38선에 내 한몸 불살라서 궁을 꽃을 피우나니 겨레여, 한 덩어리 궁을로 모이소서"      (순도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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